브리저튼 가 8남매의 사랑과 우정 그리고 행복을 찾아가는 여정을 그린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3 파트 1이 공개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번 시즌에서는 사교계에 처음 데뷔하는 프란체스카 브리저튼이 사랑을 찾아가는 내용과 콜린, 페넬로페가 친구를 넘어서 사랑으로 가는 과정을 그렸는데요. 기대했던 만큼의 재미를 선사했습니다. 넷플릭스 드라마 브리저튼 시즌3의 정보 및 등장인물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내용을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럼 19세기 영국 사교계로 떠나보겠습니다.
Netflix드라마 브리저튼 시즌3 파트1 정보 등장인물
브리저튼 시즌3 정보 장르로맨스, 드라마, 시대극원작줄리아 퀸 브리저튼 시리즈시즌1 : 공작의 여인시즌2 : 나를 사랑한 바람둥이시즌3 : 마지막 춤은 콜린과 함께제작사shondaland제작크리스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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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저튼 시즌3 파트1 줄거리 리뷰
브리저튼 가의 여섯째이자 딸로는 셋째 딸인 프란체스카는 이번에 처음으로 사교계에 발을 들입니다. 첫 데뷔하는 날인데도 태연하게 피아노를 치고 있는 프란체스카. 음악을 좋아하고 내향적인 프란체스카는 사교계 데뷔에 크게 설레하지 않는 모습이지만 언니인 엘로이즈와는 달리 빨리 자신의 짝을 찾고 사교계 활동을 끝내고 싶어 합니다.
사랑했던 여인인 마리나 톰프스가 다른 남자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고 충격을 받았던 콜린 브리저튼. 멀리 여행을 떠났다가 돌아와 가족들을 만납니다. 이 모습을 멀리서 지켜보는 페넬로페 페더링턴. 페넬로페는 아직 콜린을 향한 마음을 접지 못하고 미련이 있어 보입니다.
예쁘게 꾸미고 머리에 깃털까지 쓰고 사교계에 데뷔하는 프란체스카 브리저튼. 그러나 기대했던 것과는 달리 샬럿 왕비의 반응은 시큰둥합니다. 예전 다프네가 데뷔했을 때 다이아몬드라 지정하며 크게 관심을 주었던 샬럿 왕비이지만 이번 시즌에는 그렇게 마음에 드는 처자가 없는 듯합니다. 지루해하는 모습이죠.
엘로이즈와 페넬로페는 둘도 없는 절친이었으나 페넬로페가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것을 엘로이즈가 알게된 뒤로 두 사람은 멀어졌습니다. 페넬로페가 자신이 레이디 휘슬다운인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엘로이즈가 처음으로 마음을 열었던 시오샤프라는 남자와 엘로이즈의 관계에 대한 글을 썼기 때문이죠. 페넬로페도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고 엘로이즈도 받아들일 수 없는 상황이기에 두 사람은 안타깝게도 그렇게 사이가 틀어지고 말았습니다. 엘로이즈는 페넬로페 대신 크레시다와 친구가 되어 같이 다닙니다. 페넬로페는 멀리서 이 둘을 지켜보며 외로워합니다.
콜린 브리저튼은 여행에서 돌아온 후로 여러가지 모험담을 들려주며 여자들에게 인기를 얻게 됩니다. 동시에 이번 사교철의 일등 신랑감으로 주목을 받게 되죠. 한편 레이디 포샤 페더링턴은 사촌인 잭에게 재산을 받았으나 적법한 절차가 아니었기에 결혼한 두 딸들에게 아들을 낳기를 강요합니다. 먼저 아들을 낳은 사람에게 재산을 물려주겠다고 했다는 식으로 승계 절차를 밟으려 하는 것이죠.
양장점에서 마주친 엘로이즈와 페넬로페. 페넬로페는 엘로이즈에게 사과하며 다가가지만 엘로이즈는 차갑게 "넌 너대로, 난 나대로 살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또 실망하는 페넬로페.
항상 화려한 드레스만 입었던 페넬로페는 심경의 변화와 함께 스타일링에도 변화를 주었습니다. 어두운 색 옷을 입고 분위기를 바꿔 등장한 페넬로페. 그러나 세 번째 사교철 등장에 책벌레 노처녀인 그녀에게 조소와 조롱의 시선은 끊이지 않았습니다. 데블링 경과 대화하며 이런 기죽이는 시선은 수도 없이 받아봤으니 걱정하지 말라고 하는 페넬로페. 이에 데블링 경은 "난 왠지 그대도 작정하면 상대 기를 죽일 것 같구려"라며 격려해 줍니다. 이에 기뻐할 새도 없이 크레시다가 와서 페넬로페의 드레스를 밟아 찢어지게 만듭니다. 페넬로페는 당황하여 밖으로 뛰쳐나갑니다. 그걸 보고 쫓아온 콜린. 콜린에게 페넬로페는 지난번 콜린이 자신에게 구혼할 일은 절대 없을 거라고 공언했던 걸 들었다며 더 이상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하죠.
옷차림을 바꿔도 사교계 웃음거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콜린에게도 실망한 페넬로페는 레이디 휘슬다운이 되어 분노의 소식지 쓰기를 시행합니다. 내용은 사교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데 이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는 사람과 변화를 과도하게 수용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변화를 수용하지 못하고 익숙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샬럿 왕비로 새로운 다이아몬드를 지정하는데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 같다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변화를 과도하게 수용한 사람은 콜린 브리저튼으로 여행을 다녀와서 완전히 새로운 사람이 되었는데 이것이 진짜 본인의 모습인지 아니면 관심을 끌려는 잔꾀인지 알 수가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소식지를 읽은 왕비는 휘슬다운이 또 게임을 시작했다며 도전을 받아들였고 콜린은 그 여자가 누군지는 모르겠으나 누군지 알게 되면 그 여자 인생을 망쳐주겠다고 단언을 하죠.
그리고 레이디 휘슬다운이 페넬로페라는 것을 모르는 콜린은 페넬로페에게 가서 구혼할 수 있게 남자를 사로잡을 수 있는 기술과 매력을 가르쳐주겠다고 합니다. 이에 페넬로페는 콜린의 도움을 흔쾌히 받기로 하죠.
콜린 브리저튼의 집에서 열심히 수업을 받던 페넬로페. 엘로이즈가 오자 들키지 않기 위해 콜린 방으로 숨어들어갑니다. 거기서 콜린의 일기를 보게 되고 이에 콜린이 화를 내자 실수로 책상위에 있던 등이 떨어져서 깨지게 됩니다. 이것을 줍던 콜린이 손을 다치자 페넬로페가 콜린의 손을 천으로 감싸서 드레싱을 해줍니다. 수업을 하는 건지 둘이 꽁냥꽁냥하는 건지 잘 모르겠는 상황ㅋ
콜린이 페넬로페의 남편 찾는 일을 돕는다는 사실을 알게된 엘로이즈는 이 사실을 크레시다에게 말하고 이것은 주변에 소문으로 퍼져나갑니다.
소문이 퍼지자 무도회에서 사람들은 콜린에게 뭐하러 노처녀의 남편 찾기를 돕냐며 가망도 없는 처자 돕는 일은 하지 말라고 이야기합니다. 이에 크게 상처받은 페넬로페는 또 무도회장을 뛰쳐나가게 되죠. 엘로이즈에게 화를 내는 콜린.
소문이 떠도는데 소식지에 글을 쓰지않으면 의심받게 될까 봐 자신의 이야기를 글로 쓰는 페넬로페. 자력으로는 결혼할 남자를 찾기 어려울 것 같아 콜린에게 도움을 청했고 이 사실이 드러나서 더욱더 혼처가 줄어들 것이라는 잔인한 내용의 글을 적습니다. 글을 적고 슬퍼하는 페넬로페. 그런 페넬로페를 찾아온 콜린에게 그녀는 어차피 이렇게 된 거 결혼하기는 힘들 것 같고 키스도 못해보고 죽긴 싫으니 자신에게 키스 한 번만 해달라고 콜린에게 부탁을 합니다. 이에 콜린은 그 부탁을 마지못해 들어주게 되죠.
엘로이즈는 페넬로페를 찾아와서 소문을 낸 것에 대해 고의로 그런 건 아니었다고 사과를 합니다. 페넬로페는 콜린을 만나 이제 수업을 더 하지는 못하겠다며 당분간 거리를 두자고 합니다. 그리고 포기하지 않고 혼처를 물색해 보겠다고 말합니다.
한편 사람들이 오는 줄도 모르고 피아노 치기에 빠져있던 프란체스카. 이 모습을 보고 샬럿왕비는 감탄을 하며 반짝이는 보석이라고 칭찬을 합니다. 드디어 왕비가 선정한 보석이 정해졌네요.
페넬로페와 이야기 하다가 그녀의 솔직한 매력에 관심을 보이게 된 데블링 경. 페넬로페도 데블링 경이 싫지 않은 듯합니다. 이 모습을 지켜보는 콜린.
데블링 경을 놓고 본격적인 구혼 전쟁이 펼쳐집니다. 상대는 바로 페넬로페와 크레시다. 자연과 동물을 사랑하고 채식만 하는 데블링 경은 따분하지만 재산이 많아 올 시즌 최고의 신랑감으로 거론되고 있는 남자였죠. 평소에 전혀 관심도 없던 새를 좋아한다고 하며 데블링 경에게 다가가는 크레시다. 이에 지지 않고 페넬로페가 다가가 자신은 풀을 사랑한다고 합니다. 이유는... 어쩜 그렇게 푸르를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ㅋ 노력하는 두 사람. 열기구가 줄이 풀려 페넬로페가 위험해지자 데블링 경이 구해줍니다. 이를 보고 있던 크레시다는 발목을 다친 것 같다며 데블링 경에게 부축을 해달라고 하죠. 살벌한 구혼 경쟁이 이어집니다.
한편 프란체스카를 보석으로 지정하고 후작 사마다니를 소개한 샬럿왕비. 그러나 프란체스카는 사마다니보다 내향적이고 말이 없는 킬마틴 백작에게 더 끌리는 듯합니다.
데블링 경에게 솔직하게 다가가는 페넬로페. 사실은 풀을 좋아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성향을 고백합니다. 데블링 경은 자신과 똑같은 성향의 여자를 찾는 것이 아니라 자기 자신을 잘 알고 삶을 충만하게 살 수 있는 여자가 좋다고 하네요. 점점 페넬로페 쪽으로 마음이 기우는 데블링 경. 이에 콜린은 혼란스러워집니다. 어머니에게 우정이 사랑이 될 수 있는 것인지 물어보죠.
데블링 경은 페넬로페에게 청혼을 하려면 어떻게 하면 되냐고 묻습니다. 페넬로페는 그녀의 어머니에게 먼저 허락을 받으라고 하죠. 이에 데블링 경은 페넬로페의 어머니인 레이디 페더링턴에게 가서 페넬로페와의 결혼 허락을 받습니다. 이제 페넬로페의 결혼 승낙만이 남은 상황. 예상과 달리 무언가 고민하는 듯한 모습을 보이는 페넬로페에게 어머니는 뭘 더 원하냐고 묻습니다. 설마 사랑? 사랑은 환상이고 네 이야기책에나 있는 것이라 못 박아 주시는 어머니.
레이디 브리저튼은 아들 콜린의 속마음을 꿰뚫고 있는 듯합니다. 콜린에게 오늘 밤 페넬로페가 청혼을 받게 될 것 같다는 소식을 전하죠. 이에 콜린은 고민하다가 페넬로페에게 갑니다. 데블링 경과 춤을 추고 있는 페넬로페. 데블링 경에게 질문을 합니다. 여행을 자주 떠나시니 실리적인 짝을 찾으시는 것을 이해한다. 그런데 시간이 흘러 언젠가는 사랑이 피어날 수도 있는 건가요? 이 질문에 데블링 경은 일이 자신의 마음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솔직히 공간이 없을 것 같다고 말합니다. 그러면서 다행히 당신이 이미 충만한 삶을 사는 사람이라서 기쁘다고 하네요. 한마디로 사랑은 없을 것 같다고 말하는 데블링 경. 이때 나타난 콜린. 잠깐이면 된다며 데블링 경에게 자리를 비켜달라고 합니다. 당황하는 페넬로페에게 콜린은 이 결혼을 하면 안 된다고 말하는데요.
페넬로페가 콜린을 사랑하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데블린 경은 청혼을 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결혼이 엎어진 페넬로페는 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는 마음을 감출 수 없습니다. 마차를 타고 가는데 기어이 마차에 올라탄 콜린. 그 사람은 곧 떠날 거고 너무 유별나서 너와 맞는 짝이 아니라고 합니다. 페넬로페는 데블링 경이 콜린과 자신의 관계 때문에 청혼을 거절했다는 사실을 전합니다. 이에 콜린은 솔직한 자신의 심정을 고백하고. 페넬로페도 너와 친구 이상이길 원한다는 말로 고백을 받아들입니다. 두 사람은 마차에서 찐한 애정행각을 하게 됩니다.
한편 프란체스카는 킬마틴 백작과 있을 때 한마디도 하지 않고 침묵을 지켰으나 그가 건넨 편곡이 된 악보로 피아노를 치며 매우 행복해합니다.
결국 우리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는 일을 하게되며 우리가 머리가 아닌 가슴을 택할 때 모든 이성적인 논리는 흔히 무의미하게 된다는 주제로 브리저튼 시즌3 파트1은 막을 내리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브리저튼 시즌3 파트1에서는 오랜 시간 친구로만 지냈던 페넬로페와 콜린이 우정을 넘어서서 사랑을 확인하게 되는 과정이 그려졌습니다. 그리고 프란체스카는 말하지 않아도 통하는 사람인 킬마틴 백작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브리저튼 시즌3 파트 2에서는 페넬로페에게 레이디 휘슬다운이라는 정체를 밝히라고 압박하는 엘로이즈와 페넬로페 사이의 갈등이 그려질 것으로 보이고 이것이 밝혀졌을 때 콜린이 페넬로페를 어떻게 받아들이게 될지가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모두의 기대를 받고 있는 브리저튼 시즌3 파트 2 공개일은 2024년 6월 13일입니다. 브리저튼 시즌3 파트 2의 예고편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넷플릭스] 브리저튼 시즌 3 | 파트 2 공식 예고편 - 브리저튼 시즌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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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ference : Image-Netflix드라마 브리저튼 시즌3 파트1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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