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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화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10.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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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이제 마지막화까지 단 두 회 만을 앞두고 있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지난 회차에서는 승효가 팔을 다쳐 병원에 있다는 소식을 들은 석류가 승효를 걱정하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3화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지난 29일 방영된 엄마친구아들 14화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7.1%를 기록하였습니다. 그럼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화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4.09.30 - [방송리뷰]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3화 줄거리 리뷰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3화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승효와 석류 그리고 모음과 단호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면서 더욱더 흥미로워지고 있는 드라마 엄마친구아들. 지난 회차에서는 승효와 석류가 가족들이 없는 집에

angel-ca.com

 

엄마친구아들 14화 사랑의 단맛 줄거리

 

한국 야채 협회에서 열린 건강요리 레시피 공모전에 석류 몰래 석류의 레시피를 올린 승효. 석류의 레시피는 여기서 3등을 수상합니다. 이 소식을 석류에게 전달하는 승효

 

 

석류는 자신의 레시피가 3등을 했다는 사실에 매우 기뻐합니다. 1등도 수없이 많이 해봤던 석류이지만 좋아하는 요리를 하면서 얻은 3등이라는 수확이 훨씬 더 좋다고 말하는 석류

 

 

한편 지난밤 술에 취한 모음을 집에 데려다주고 모음의 어머니 앞에서 모음씨를 데려가고 싶다고 말했던 단호. 하지만 홀로 딸을 키우고 있는 단호가 자신의 딸과 만나는 것을 절대 허락할 수 없는 재숙은 단호하게 안된다는 말을 전합니다. 

 

 

석류와 결혼을 해야겠다고 결심한 승효는 프러포즈를 어떻게 하면 좋을지 고민합니다. 나윤은 진심이 담긴 편지와 반지만 있으면 된다고 조언합니다. 

 

 

모음은 그동안 단호와 있었던 일을 석류에게 고백합니다. 석류는 그동안 자신이 모음에게 너무 소홀했다며 반성하고 모음과 단호를 축하해줍니다. 그러나 모음의 엄마가 반대하는 일은 딱히 해결방법을 제시하지 못합니다. 

 

 

석류와 승효는 어색한 연기로 모음과 단호가 만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줍니다. 모음은 단호에게 왜 하필 엄마앞에서 고백을 했냐고 투정을 부립니다. 그러고 나서 서로를 꼭 안고 좋아하는 마음을 확인하는 모음과 단호입니다. 

 

 

근처에 생긴 떡볶이 집이 장사가 잘되는 것을 보고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는 근식. 근식은 미숙에게 넌지시 장사를 이제그만 접을까 물어보다가 이내 아니라며 말을 돌립니다. 이에 미숙은 생각이 많아집니다. 

석류는 원래 하던 요리 브이로그를 촬영해보라고 하는 승효의 말에 요리 유튜브를 시작합니다. 촬영은 승효가 도와줍니다. 

 

 

라벤더 멤버들은 크루즈 여행을 가자고 제안합니다. 모두들 한껏 들떠있는데 미숙은 돈이 걱정되어 선뜻 간다고 이야기하지 못합니다. 혜숙은 그런 미숙을 눈치챕니다. 

한편 모음과 단호의 사이를 반대하던 재숙은 연두에게 차갑게 대했었는데 어린 연두는 그것이 마음에 걸려 자신이 만든 꽃을 재숙에게 선물합니다. 그리고 재숙이 예전처럼 많이 웃었으면 좋겠다고 합니다. 

 

 

석류에게 프러포즈를 하려고 계획한 당일. 아침부터 샤워기 물이 나오지 않고 다림질하다가 옷을 태워먹은 승효는 뭔가 불길함에 휩싸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길 가다가 접촉사고도 당하고

 

 

도와주기로 한 레스토랑 셰프님은 갑작스러운 와이프의 출산으로 먼저 자리를 뜹니다. 결혼해달라는 문구가 새겨진 케이크는 들고 오다가 넘어져서 땅바닥에 처박힙니다ㅋㅋ

 

 

혜숙은 미숙에게 크루즈 여행 같이 가자며 돈 때문이면 자기가 내주겠다고 말합니다. 이에 미숙은 크게 화를 냅니다. 

"승효랑 석류 둘이 같이 아프면 승효부터 챙기고 승효부터 병원 데려갔어. 왜? 돈 받았으니까 귀한 친구아들 잘못 키웠다는 소리 안 들으려고"

"야! 내가 언제 너한테 그런 말을 했다고"

"안 했지. 근데 은연중에 눈치 보이더라"

"너 지금까지 날 그렇게 생각했니? 날 친구로 여기긴 한 거야?"

서로에게 쌓였던 감정들이 폭발하면서 두 사람은 서로 머리끄덩이를 잡고 싸우기 시작합니다. 

 

 

승효는 하려던 일이 다 틀어졌지만 그래도 마지막에 용기를 내어 석류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팔찌를 주며 나와 결혼해 달라고 말하는 승효. 그런데 석류는 결혼은 안된다며 거절합니다. 

 

 

프러포즈를 거절당하고 넋이 나가 단호에게 하소연하는 승효

"대체 석류는 왜 제 프러포즈를 거절한 걸까요?"

"배가 고프셨던 거 아닐까요? 여자들은 배가 고프면 예민해진다고 들었습니다"

"아 맞네, 그거네"

"도움이 되셨다니 다행입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단호의 이야기를 진지하게 듣는 승효입니다.

 

 

서로의 집에서 흥분한 채 남편한테 다시 서로를 욕하는 혜숙과 미숙. 이에 근식과 경종은 핸드폰으로 상황을 공유하면서 접선을 하기로 합니다. 

 

 

모음이 연두의 신발끈을 묶어주는 모습을 보며 옛날 자신이 모음을 키우던 생각이 난 재숙. 결국 단호와 연두를 받아들이기로 합니다. 다 같이 중국집 시켜 먹자면서 집으로 들어가자고 합니다. 

 

 

아내들의 일을 핑계로 만나서 술을 마시는 근식과 경종. 소식을 들은 미숙과 혜숙은 서로의 남편을 잡으러 출동합니다. 

 

 

"야, 너 왜 내 청혼 거절했냐?"

"나 지금은 괜찮아 보여도 언제든 다시 안 괜찮아질 수도 있다고"

자신이 언제 다시 아파도 이상하지 않을 몸이기 때문에 프러포즈를 거절했다고 말하는 석류에게 승효는 누구나 다 마찬가지라고 말하며 자신은 단 하루를 살아도 너랑 살고 싶다고 말합니다.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고 끌어안고 있는 석류와 승효를 지나가던 미숙과 근식, 혜숙과 경종이 보게 됩니다. 이렇게 엄마친구아들 14화는 끝이 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자격지심으로 갈등이 있었던 석류와 승효는 서로 화해를 하고 승효는 석류에게 프러포즈를 합니다. 석류는 자신의 처지를 생각해 선뜻 프러포즈를 승낙하지 못했다가 결국 승효의 진심 어린 말에 마음을 돌립니다. 그리고 이것을 양쪽 집 부모님들이 알게 되면서 집안갈등이 생길 것으로 보입니다. 모음과 단호는 재숙에게 허락을 받습니다.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5화 예고 및 선공개, 14화 하이라이트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엄마친구아들은 매주 토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됩니다. 

 

엄마친구아들 15화 예고 : https://tv.naver.com/v/61694992

 

엄마친구아들

[15화 예고FULL] 잔뜩 뿔이 난 부모님들에도 마음은 변치 않는 혜릉동 공식커플 정해인x정소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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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15화 선공개 : https://tv.naver.com/v/61988478

 

엄마친구아들

[15화 선공개] 두 귀를 의심하게 하는 아들 승효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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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친구아들 14화 하이라이트 : https://tv.naver.com/v/61694363

 

엄마친구아들

14화 하이라이트|정해인, 이상하게 꼬이는 프러포즈 플랜에 울상ㅠㅠ

tv.naver.com

사진출처 : tvN드라마 '엄마친구아들' 14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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