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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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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매 주말마다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감동, 설렘을 안겨주고 있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0회는 고원이 미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멀리서 비를 맞으며 바라보는 계지웅을 보여주며 끝이 났습니다. 낮밤녀 10회를 못 보신 분들을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20일) 방영된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7.1%,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6.7%를 기록했습니다. 갈수록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고 있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4.07.15 - [방송리뷰] -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0회 줄거리 리뷰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0회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미진과 지웅, 고원의 본격적인 삼각로맨스가 펼쳐지며 갈수록 화제성이 높아지고 시청률이 올라가고 있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난 낮밤녀 9회는 백철규를 범인

angel-ca.com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 줄거리

낮밤녀-11회-핸드폰

 

다시 돌아간 미진의 집 앞에서 수상한 차량을 발견한 계검사는 사진을 찍어 수사관에게 보내며 차량조회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미진을 만나러 가는데 집 앞에 고원과 미진이 우산을 쓰고 대화를 하고 있습니다. 고원이 미진에게 고백하는 모습을 지켜보게 된 지웅. 한없이 비를 맞으며 넋 나간 표정을 하고 있습니다.

 

낮밤녀-11회-임순

 

한껏 비맞더니 결국 감기에 걸리고 만 계검사. 그 소식을 전해 들은 임순은 마음이 매우 불편합니다.

"검사님 오늘 아프셔서 못 나오신대요"

"아프시다고요? 어디 가요? 어떻게 안 좋으신대요?"

주절주절 대는 수사관의 말을 듣지 않고 '아 드럽게 신경 쓰이네 진짜!'를 외친 임순. 아픈 계검사가 아주 많이 신경 쓰이고 걱정됩니다. 수사관은 임순이 더럽게 신경 쓰는 존재가 계검사가 아니라 고원이라고 생각하고 창문 너머 보이는 고원을 경계합니다.

 

낮밤녀-11회-고원미진

 

고원은 비 오던 날 밤 미진과 있었던 일을 생각합니다.

"그거 뭔지 알아 신경 쓰고 싶지 않은데 신경 쓰이고 생각 안 하려고 할수록 더 생각나서 하루종일 안절부절 미치겠고 아무것도 못하겠는 거 그 맘 뭔지 알아 나도. 나도 그러고 있으니까"

고원의 고백에 미진은 자신도 그런 사람이 있다며 거절을 하네요. 미진의 마음은 계검사에게로 향해있는 듯합니다.

 

낮밤녀-11회-임순수사관

 

신경 쓰지 않으려 했지만 너무나도 신경 쓰이는 계지웅. 미진은 결국 아픈 지웅을 위해 약국에서 약을 사고 나서 이번에는 죽을 사러 가게에 들어갑니다. 그런데 여기서 수사관을 발견하고 후다닥 도망갑니다. 

 

낮밤녀-11회-몰카

 

그런 미진을 미행하며 사진을 촬영하고 있는 수상한 사람이 있습니다. 뭐 하는 사람일까요?

 

낮밤녀-11회-도가니탕
낮밤녀-11회-미진-도가니탕

 

마치 지웅이 아픈 것을 아는 것처럼 때마침 미진의 어머니는 도가니탕을 끓이고 있습니다. 미진은 밤에 엄마 몰래 도가니탕과 반찬들을 가지고 지웅의 집으로 향합니다. 바닥까지 싹싹 다 긁어가는 미진ㅋ

 

낮밤녀-11회-지웅

 

도가빌 오피스텔 지웅의 집 앞에서 바리바리 싸 온 도가니탕을 들고 망설이고 있는 미진. 이때 죽을 싸들고 계검사를 찾아온 수사관과 마주칩니다. 수사관에게 도가니탕을 같이 전해달라고 말하던 미진의 앞에 나타난 계지웅. 벨 누르고 가버리는 수사관님의 센스와 기지로 미진은 지웅의 집에 성공적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낮밤녀-11회-수사관-가영

 

이를 지켜보고 있던 미진이 친구 가영은 수사관의 엄청난 센스에 자신도 모르게 그에게 반하게 됩니다. 렌즈를 끼지 못한 가영은 수사관이 고원처럼 보입니다ㅋㅋ 멋있는 수사관님! 과연 가영이와 연결될 수 있을까요?

 

낮밤녀-11회-계지웅대표
낮밤녀-11회-어린지웅

 

아파서 누워있던 지웅은 자신을 위해 도가니탕을 준비하는 미진의 모습에서 예전 엄마의 기억이 떠오릅니다. 자신을 위해 밥을 차려주고 먹여주었던 엄마가 그립고 잊히지 않는 지웅. 엄마가 어느 날 갑자기 사라진 데다 지금 자신이 아파서 누워있으니 더욱더 생각나겠죠. 참 애틋하고 안쓰러운 마음이 드네요. 지웅이가 빨리 행복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낮밤녀-11회-반찬도둑

 

한편 미진의 집에서는 한바탕 난리가 벌어집니다. 도가니탕은 물론 반찬까지 싹 다 없어진 상황. 미진의 엄마는 이전에 왔던 미친 여자가 다시 왔었나 보다라며 화를 냅니다. 

"아니야 백년손님한테 갔어"

미진이 음식을 바리바리 싸서 나가는 것을 봤던 미진의 아빠는 미진 엄마를 안심시킵니다.

 

낮밤녀-11회-손
낮밤녀-11회-지웅고백

 

가려는 미진을 붙잡는 지웅. 미진에게 그리운 엄마 이야기를 합니다. 첫눈 오면 같이 눈사람 만들자고 엄마와 약속을 했던 6살 어린 지웅이

"그게 마지막이었어요. 엄마랑 한 약속은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었어요"

"왜 마지막이 된 건데요?"

"사라졌거든요. 사람들은 엄마가 죽은 거라고 아니면 도망을 간 거라고 그랬는데. 믿고 싶었나 봐요. 그 약속은 거짓말이 아니라는 걸. 그래서 온 거예요. 서한시"

속에 묻어두었던 가슴 아픈 이야기를 술술 꺼내는 아픈 지웅의 모습을 미진은 가만히 바라보며 같이 밤을 새워줍니다.

 

낮밤녀-11회-가영병덕

 

고원의 영상을 보다가 수사관이 겹쳐 보이는 가영. 중증의 상태가 되어 갑니다. 불족발 집에서 만난 그 주꾸미가 수사관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가영은 괴로움에 몸부림칩니다. 렌즈 꼭 끼고 다니라고 당부하는 미진

 

낮밤녀-11회-수사관-계검사
낮밤녀-11회-계검사-수사관

 

고원에게 까칠한 계검사를 보며 말을 거는 수사관. 

"검사님도 혹시 아셨어요? 고원이 좋아하는 사람이요. 서로 좋아한다는데 뭔 수로 말리겠어요"

"서로 좋아한다고요? 아니 진짜 고원하고 만난다고요?"

"저도 처음엔 와 이거는 절대 아니다 싶었는데.. 이제는 응원하려고요"

"수사관님이 왜 응원을 하는데요?"

"막말로 사랑이 죄는 아니잖아요"

수사관은 임순과 고원을, 계검사는 미진과 고원을 떠올리며 대화를 이어나갑니다. 미진과 고원이 서로 좋아한다고 생각하니 매우 화가 난 계검사는 수사관에게 있는 대로 짜증을 부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갑니다. 

 

낮밤녀-11회-형사

 

형사에게 맡긴 일을 확인하러 온 계검사. 쓸데없는 일 시킨다는 식으로 툴툴대는 형사에게 계검사는 깍듯하고 정중하게 계속 일을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미진을 지키고 범인을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멋진 계검사님이네요.

 

낮밤녀-11회-백철규-사진

 

한편 임순의 뒤를 계속 미행하며 사진을 찍던 남자는 백철규의 사람이었습니다. 자신이 찍은 사진을 백철규에게 보여주며 임순을 놓치면 이상하게 이미진이 나온다고 말하는 남자. 미진이 임순의 조카라는 사실까지 말해줍니다.

 

낮밤녀-11회-미진집앞
낮밤녀-11회-미진아빠

 

임순 이모의 생일날 가족들이 모여 밥을 먹는 자리에 얼떨결에 끼게 된 계지웅. 식사가 끝나고 나서 둘이 대화를 하게 됩니다. 이때 미진은 자신의 이모도 실종이 되었다고 말을 합니다. 그리고 계검사는 미진의 아버지에게 미진이 취업사기를 당했다는 사실을 말했다고 고백합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척 용돈을 주고 구두를 닦아주는 아빠의 모습을 보면서 미진은 펑펑 눈물을 쏟네요.

 

낮밤녀-11회-출동

 

화동병원 압수수색 영장이 나와 출동하는 임사무원과 수사관. 임순도 이제는 제법 검찰청 사람의 포스가 납니다. 과연 백철규를 잡을 수 있을까요?

 

낮밤녀-11회-간호사
낮밤녀-11회-고원-계검사

 

이전에 임순을 채혈했던 간호사가 임순을 보며 혈액검사 결과지를 받아가라고 합니다. 이에 간호사를 따라가는 임순

고원은 걱정하는 얼굴로 계검사에게 묻습니다.

"혹시 미진 씨한테 무슨 일 생긴 거 아니죠?"

"걱정되면 그쪽이 연락해 보면 되잖아요"

"전화가 계속 안 돼서요"

이 말을 들은 계지웅은 갑자기 불안해집니다. 

 

낮밤녀-11회-백철규-임순
낮밤녀-11회-납치

 

이 시각 백철규는 임순을 납치합니다. 의사가 수술할 환자를 침대에 눕혀 데려가는 것처럼 꾸며 임순을 병원에서 버젓이 납치해 가는 백철규! 계검사도 이를 알아채지 못합니다.

 

낮밤녀-11회-용의자
낮밤녀-11회-납치된-임순

 

임순은 손발이 묶인 채로 낯설고 어두운 곳에서 깨어납니다. 천천히 눈을 뜨자.. 무서운 얼굴로 기분 나쁘게 자신을 쳐다보고 있는 살인사건용의자 백철규가 있습니다. 두려움에 떠는 임순의 모습이 보이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이야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회에서는 고원의 고백을 거절하고 계지웅에게 다가가는 미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계지웅은 아픈 자신을 찾아온 미진에게 어릴 때 엄마가 실종되었고 그것 때문에 서한시에 온 것이라고 말합니다. 화동병원 압수수색 영장이 떨어지자 임순과 수사관은 병원을 다시 찾았고 이때 백철규는 임순을 납치합니다. 과연 납치된 임순을 계검사가 잘 구해줄 수 있을지 다음화가 궁금해지네요.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예고 및 선공개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갈수록 더 흥미진진해지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토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낮밤녀 12회 예고편 : https://tv.naver.com/v/57828937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예고편 - 다시는 내 사람 사라지게 안 해, 절대로

tv.naver.com

낮밤녀 12회 선공개 : https://tv.naver.com/v/57834092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선공개] 윤병희에게 걸려온 의문의 전화, 도대체 무슨 일이!?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월 21일(일) 밤 10시 30분 방송!

tv.naver.com

낮밤녀 공식 홈페이지 : https://tv.jtbc.co.kr/missnightandday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JTBC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방송 / https://tv.jtbc.co.kr/missnightandday

tv.jtbc.co.kr

사진출처 :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1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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