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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리뷰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줄거리 리뷰

by 엔젤카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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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

계지웅과 이미진의 본격적인 로맨스가 시작되고 연쇄살인사건의 수사가 진전을 보이며 더욱더 상승세를 타고 있는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난 낮밤녀 12회는 지웅이 불안해하는 미진에게 늦어서 미안하다며 키스를 하는 모습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를 못 보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리뷰를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어제(27일) 방송된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는 전국 가구 평균 시청률 7.9%, 수도권 가구 평균 시청률 8.1%를 기록하며 토요일 전체 시청률 1위를 차지했습니다. 그럼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리뷰 시작하겠습니다. 

 

2024.07.22 - [방송리뷰] -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줄거리 리뷰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2회 줄거리 리뷰

지난 이야기 및 시청률로맨스도 미스터리 수사도 급물살을 타며 점점 더 인기를 더해가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지난 낮밤녀 11회는 살인사건용의자 백철규가 임순을 납치해 가는 것을

angel-ca.com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 줄거리

낮밤녀-13회-미진집앞

 

집에 데려다주고 갑자기 차문까지 열어주는 지웅이 낯선 미진

"이렇게까지 안 해주셔도 되는데"

"어디서 보니까 연애할 때 이렇게들 하던데요?"

"연애요?"

"왜요? 설마 키스까지 해놓고 모른 척하려고요?"

지웅은 미진에게 자신이 꼭 지켜줄 거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조금만 더 믿어달라고 하며 미진을 꼭 껴안아줍니다.

 

낮밤녀-13회-미진아빠

 

장독대에 된장 푸러 갔다가 미진과 지웅이 집 앞에서 달달하게 연애하는 모습을 다 목격하고 만 미진이 아빠. 엄마에게는 비밀 지켜달라고 부탁하는 미진 때문에 아빠는 엄마에게 고문을 당합니다ㅋ 

 

낮밤녀-13회-문자

 

점심 맛있게 먹었냐고 문자질하느라 서로 바쁜 계검사와 임사무원 때문에 수사관은 자기만 일하고 있는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을 느낍니다. 계속 나사하나 빠진 것처럼 실실 웃는 계지웅과 임순. 이제는 누가 봐도 달달한 커플입니다. 

 

낮밤녀-13회-고원-임순
낮밤녀-13회-고원

 

"내가 돌려 말해서 잘 못 알아듣는 모양인데 사실 나 좋아하는 사람 있어"

"알아. 상관없어"

"그럼 마음 정리한 거지? 너같이 잘난 애가 왜 나 같은 애를 좋아하냐"

"정리할 생각 없는데? 내가 뭐 어떻게 해달라는 거 없잖아"

"아니 내가 불편하다니까! 이렇게 오다가다 만날 때마다 내가 마음이 매우 편하질 않다고 진짜"

"잘됐네. 내가 바라는 게 딱 그거였으니까. 내 맘 알고 있으라고. 그래야 지금처럼 쭉 불편할 거니까. 최소한 남자로는 볼 거잖아"

설레는 멘트 날려주고 화내는 임순이 귀여워서 웃어버리는 고원

너무 귀엽고도 멋있는 서브남주님입니다ㅎ

낮밤녀-13회-계지웅

 

미진과 연애를 시작한 이후로 계속 실실 쪼개고 다니는 계검사님. 그런 계검사를 수사관은 아주 미심쩍어합니다. 너무 이상해서 밥을 같이 먹지 않아야 할지 고민하는 수사관님ㅋ 

 

낮밤녀-13회-사무실

 

한편 미진은 핸드폰을 실수로 검찰청 사무실에 두고 와서 몰래 가지러 갔다가 계지웅에게 들키고 맙니다. 온 김에 사무실 구경시켜 주겠다는 지웅을 따라서 사무실로 다시 들어온 미진. 임순의 사무실 책상을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한번 앉아보고 싶다며 의자에 앉습니다. 매일 출근하여 임사무원으로 일하고 있지만 이미진의 모습으로는 한 번도 앉아보지 못한 자리. 책상에 있는 키보드와 마우스를 만지며 애정 어린 눈길을 보냅니다. 언젠가는 자신의 진짜 모습으로 앉을 수 있기를 바라고 있는 것 같죠. 

 

낮밤녀-13회-백철규

 

백철규를 만나 빼돌린 펜타닐을 어디에 썼냐고 추궁하는 계검사. 그러나 백철규는 입을 열지 않습니다. 남은 여생 미련이 없다는 백철규는 임순을 다시 한번 만나고 싶다고 요청합니다. 

 

낮밤녀-13회-임순-백철규

 

"놈을 어떻게 잡을 겁니까?"

"냄새를 맡았어요. 제가 목격자라는 사실을 알려서라도 반드시 잡을 거예요"

범인에게서 특유의 냄새를 맡았다고 얘기하는 임순. 백철규는 그런 걸로 범인을 잡을 수 있겠냐고 의심하지만 임순은 반드시 잡을 거라고 다시 한번 의지를 전달합니다. 이에 백철규는 임사무원에게 마약 거래 리스트를 넘깁니다. 

 

낮밤녀-13회-서말태
낮밤녀-13회-말태

 

계검사를 만나 백철규가 파킨슨 병일 것 같다고 말해주는 전직형사 서말태. 형사 촉으로 뭔가 의뭉스러운 듯하여 유심히 백철규를 관찰했던 그는 백철규의 행동을 보고 파킨슨병이라고 예측을 했고 조사해 본 결과 그 말이 맞았습니다. 서말태는 예전 자신이 찾아갔었던 실종자의 아들이 계지웅이라는 것을 알고 계검사를 바라보며 참 잘 컸다고 감격스러워합니다. 

 

낮밤녀-13회-수사관-계검사

 

백철규는 정말 파킨슨 병이 맞았고 고나흔 살인 사건 당시 병원에 입원하여 치료를 받고 있었기 때문에 알리바이가 확실하여 살인사건용의자에서 제외되었습니다. 그럼 과연 범인은 누구인 걸까요?

 

낮밤녀-13회-수사관-임사무원

 

"뭐긴 뭐예요 썸 타는 거지. 탁검사님이 계검사님 짝사랑 중이잖아요"

"엄청 싫어하는 것 같았는데"

"아니에요. 페이크예요. 대학 때부터 혼자 좋아해서 고백하고 차이고 복수하고 다시 좋아했다 저주하고 아주 혼자서 북 치고 장구치고 난리 브루스"

"아니 근데 갑자기 웬 썸이에요? 다 끝난 사이라면서"

"여사님, 남녀사이는 요만한 불씨라도 남아있잖아요? 다시 붙는 순간 어떻게든 불타오르게 돼 있어요"

수사관의 말에 질투의 화신이 되어 눈에 불을 켜고 탁검과 계검을 경계하는 임사무원 아니 이미진!

 

낮밤녀-13회-탁검

 

탁검사는 이번 일이 끝나면 검사 그만두고 서울 갈 거라며 지웅에게 같이 가지 않겠냐고 제안합니다. 서울에 가더라도 너랑은 아니라고 선 긋는 계검사. 서한시에 내려온 것은 삐끗한 것이 아니라 제대로 살려고 온 것이라고 설명하는 지웅은 다시 한번 탁검사를 거절합니다. 

 

낮밤녀-13회-미진과지웅

 

주말 점심에 보자고 하는 지웅을 말도 안 되는 핑계를 대며 계속 거절하는 미진. 낮에는 임순의 모습이니 만나고 싶어도 만날 수가 없겠죠. 이에 계검사는 미진을 수상하게 여기기 시작합니다. 

 

낮밤녀-13회-수사관-위층

 

이를 수사관에게 이야기하자 수사관도 뭔가 의심스러워합니다. 햇빛 알레르기 있는 것 아니냐고 추측을 하다가.. 궁금하니 직접 알아보겠다며 수사관은 자신이 만든 파스타를 들고 위층으로 올라갑니다. 

 

낮밤녀-13회-가영-수사관

 

올라간 김에 가영과 불족발, 파스타를 같이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수사관은 자신이 왜 왔는지 까먹고 수사는 뒷전입니다. 바로 그때! 방에 숨어있던 임순은 화장실 가고 싶은 것을 더 이상 참지 못하고 나와버립니다. 

 

낮밤녀-13회-지웅집
낮밤녀-13회-블랙박스

 

수사관은 계지웅네 집으로 돌아가 지웅에게 위층에서 있었던 일을 미주알고주알 다 말합니다. 별로 관심 없는 내용에 돌아서려는 찰나 

"근데 위에 임여사님 계시더라고요"

이 한마디에 지웅은 뭔가 이상함을 느끼고 예전 일들을 떠올려 봅니다. 미진이 사라지면 항상 임순이 나왔던 것 같은 생각이 드는 계검사. 형사에게 미진의 집 앞에서 찍었던 블랙박스 영상을 보내달라고 하고 확인을 해보는데.. 임순이 찍혀있습니다. 드디어 미진과 임순의 비밀을 계검사도 알게 되는 걸까요?

 

낮밤녀-13회-공기철

 

마약 거래 리스트를 확인해 보다가 이상한 점을 발견한 탁검사. 공은심이 개명한 이름 공기철로 20년 만에 다시 나타난 것이 수상하다고 말합니다. 드디어 한건 한 탁검사님! 잘했네요. 그럼 범인은 여자인 걸까요?

 

낮밤녀-13회-투서

 

시니어 인턴 중에 신분을 속이고 들어온 사람이 있다는 투서가 또 전달되었고 고원이 이를 들고 있는 것을 임사무원이 발견합니다. 얼마 전부터 이런 투서가 왔고 최대한 미진을 지켜주고 싶어서 고원이 이때까지 말하지 않았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청소 아줌마가 이 투서를 넣은 것을 알고 임순은 직접 청소아줌마를 찾아가 누가 이런 부탁을 한 건지 말해달라고 합니다. 

 

낮밤녀-13회-투서보낸사람

 

고원과 함께 투서를 넣은 사람을 찾아온 임순. 투서를 넣은 사람은 시니어 인턴에 지원했다가 떨어졌던 한 아줌마였는데 너무 억울해서 투서를 넣었다고 합니다.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데 자신이 떨어진 것이 억울하다. 심지어 신분까지 속인 사람이 붙는 것은 좀 아니지 않냐 이러면서 가리키는 사람은..?

 

낮밤녀-13회-나옥희
낮밤녀-13회-마지막장면

 

"그 사람이 누군데요?"

"여기"

"나옥희 여사님이 왜?"

"누가? 이 여자 나옥희 아니야"

공공근로자들 중에 범인이 있을 것이라는 추정이 많았지만 나옥희 여사일 거라고는.. 생각지 못했었네요. 충격적인 반전을 안겨주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는 끝이 나게 됩니다. 

 

요약 및 다음 이야기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회에서는 첫 연애를 시작한 계지웅과 이미진의 설레는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계지웅은 낮에 만나기를 꺼려하는 미진의 모습에 이상함을 느끼고 의심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임순은 투서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를 추적하다가 공공근로자 나옥희가 신분을 속이고 들어온 사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과연 나옥희가 연쇄살인사건의 진범인 걸까요? 다음화가 궁금해집니다.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예고 및 선공개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버튼을 클릭하여 확인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제 종영까지 단 3회 만을 남기고 있는 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는 토일 밤 10시 30분에 방송됩니다. 

 

낮밤녀 14회 예고 : https://tv.naver.com/v/58259888

 

낮과 밤이 다른 그녀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예고편 - 검사님이 우리 순이를 어떻게 알아요?

tv.naver.com

낮밤녀 14회 선공개 : https://tv.naver.com/v/58283566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4회 선공개] 윤병희를 유부남으로 오해한 김아영의 분노🔥🔥🔥 | 〈낮과 밤이 다른 그녀〉 7월 28일(일) 밤 10시 30분 방송!

tv.naver.com

낮밤녀 공식 홈페이지 : https://tv.jtbc.co.kr/missnightandday

 

낮과 밤이 다른 그녀 | JTBC

매주 토·일 밤 10시 30분 방송 / https://tv.jtbc.co.kr/missnightandday

tv.jtbc.co.kr

사진출처 : jtbc드라마 '낮과 밤이 다른 그녀' 13화 화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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